[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오상진 김소영
오상진 김소영
방송인 오상진이 MBC 김소영 아나운서와 화촉을 올린다.

오상진 측은 21일 “지난해 교제를 인정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 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프리랜서 선언 후, MC, 배우 등 전천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로 입사했다. 현재 MBC 간판 앵커로 활약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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