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법 개정이 추진되면 경영방어권 제도도 같이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유 부총리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에서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법 개정안이 외국 투기자본이 이사회를 장악하는 등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위협하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유 부총리는 경제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규제 법안이 자꾸 나오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회 입법과정에서 문제점을 줄일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유 부총리는 최근 불거진 ‘4월 위기설’과 관련해 “과거 위기라고 하면 1997년 IMF 위기나 2008년 세계금융위기 같은 것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그런 종류의 위기가 올 확률은 매우 낮다”고 전망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 작품 앞두고.." 원로배우 김지영 별세, 생전 불태운 연기 열정 `안타까워`ㆍ우병우 영장 청구, `구속 여부` 손에 쥔 오민석 판사에 이목 쏠려ㆍ‘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선사한 60분의 ‘사이다 결말’ㆍ`인간극장` 과테말라 커피에 청춘을 걸었다.. `카페로코` 대한청년 5人ㆍ원로배우 김지영 폐암으로 별세…박은혜 김국진 등 후배 ★들 애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