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조현영, 알렉스 / 사진=텐아시아DB
조현영, 알렉스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20일 조현영 소속사 마마 C&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현영이 최근 알렉스 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각자의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뜸해졌고, 최근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조현영과 알렉스는 지난 2015년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선언한 후, 열애 인정 1년 4개월 만에 결별을 맞이했다.

◆ 다음은 조현영 소속사 측의 전문.

안녕하세요. 조현영 씨의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설성민 대표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결별설과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 결과 조현영 씨는 최근 알렉스 씨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현영 씨는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현재 본격 연기자로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CF 모델 제안을 검토하는 등 2017년부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조현영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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