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3~34일 대구와 부산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습니다.대구에서의 기업공시 설명회는 23일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열리고, 부산은 24일 삼성생명빌딩에서 개최됩니다.이번 금감원의 방문 설명회에선 임원보수 기재시 세부산정표 작성 의무화와 주요사항보고서상 옵션계약의 세부내용 기재, 5% 지분보고시 개인별 취득자금 조성내역 신설 등 최근 개정된 공시 항목의 취지와 주요 변경내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또, 정기보고서의 기재요령과 주요사항보고서, 지분공시, 의결권대리행사권유제도,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 유형 및 규제 체계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입니다.아울러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해 향후 제도개선에도 참고한다는 계획입니다.이화선 금감원 기업공시제도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소재 기업이 최근 개정사항을 포함한 공시제도와 실무를 충분히 숙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충실한 공시를 통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나아가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제적남자` 시청자석에 소년24 재현 "아이돌 미모다"…박경 "말 걸어줘야겠다"ㆍ[오늘 날씨] 눈·비 그치고 전국 `기온 뚝`…서해 일부 황사ㆍ베를린 여우주연상 김민희, 홍상수 감독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울먹ㆍ[뉴스줌인] 김태한 사장·안종범 전 수석, 기재부 세제개편의 연결고리?ㆍ베를린 여우주연상 김민희, “한국영화 위상 높였다” 문체부 축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