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공조7′ 출연진 7인 / 사진제공=’공조7’
tvN ‘공조7′ 출연진 7인 / 사진제공=’공조7’
대한민국 최고의 콤비 자리를 두고 강제 브로맨스 배틀이 펼쳐진다. ‘공조7’이 출연진 7인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했다.

tvN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특히 예능계의 대부부터 대세 방송인까지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 호통개그의 일인자 박명수, 독설로 무장한 현실적 캐릭터 김구라, 촌철살인 입담의 서장훈 출연이 알려지면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캐릭터의 은지원, 예능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른 권혁수, 순수 열정의 혈기왕성 예능돌 이기광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7인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콤비로 대결을 펼치는 만큼 각기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공조7’을 연출하는 전성호 PD는 “예능계 대부부터 대세까지 예능 고수들이 일명 ‘계급장을 떼고’ 최고의 예능 콤비 탄생을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인정사정 없는 치열한 대결 속에서 강제 브로맨스가 선사하는 최상의 콤비 플레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강제 브로맨스 배틀 tvN ‘공조7’은 ‘신서유기3’ 후속으로 오는 3월말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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