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서민갑부’ / 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 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에서 감자튀김 창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 감자에 재미를 얹어 갑부 대열에 오른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감자에 재미를 얹는다는 말이 무엇일까?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감자튀김과 무엇이 다르기에 평범한 감자튀김으로 갑부가 된 것일까? 가게로 들어가보니 감자튀김을 먹던 손님들이 하나같이 ‘도전’을 외치기 시작한다. 급기야 확성기를 들고 손님들 사이에서 퀴즈쇼를 진행하는 윤혁진(36) 사장. “맛에는 한계가 있지만 재미에는 한계가 없다”라고 말하는 청년갑부 윤혁진 사장. 평범한 감자튀김으로 창업 3년 만에 대박을 터뜨릴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대기업에 다니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던 윤혁진 사장.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다 이룬 후 그는 이왕 사는 거 재미있게 살고 싶단 생각에 돌연 대기업을 그만두고 장사에 뛰어들었다. 단돈 4천만 원으로 홍대에서 창업을 하겠다고 포부도 당당하게 마음먹었지만, 그 돈으로 가게를 얻기엔 역부족. 하지만 윤혁진 사장은 포기하지 않고 현재 성산동에 위치한 고가다리 밑 가게를 발견해 총 3천만 원으로 인테리어까지 할 수 있었다는데…

3천만 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3억 원을 달성한 청년갑부의 성공비결은 16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서민갑부’에서 공개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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