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측 "MBC '파수꾼' 제안받고 검토 中" (공식입장)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김영광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영광이 MBC 새 월화극 ‘파수꾼'(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와이드에스 컴퍼니 측 한 관계자는 16일 오전 텐아시아에 “김영광이 ‘파수꾼’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파수꾼’은 평범한 사람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을 그린다.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에 파수꾼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얹어 범죄를 막을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춘 사이다 액션 스릴러로, 김영광은 욕망검사 장도한 역을 제안받았다.

2016년 드라마 공모전 장려상 작품인 ‘파수꾼’은 김수은 작가가 집필하고 ‘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연출한 손형석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김영광은 지난해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활약, 연기 호평을 받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