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오!캐롤’(프로듀서 박영석)에 새롭게 합류한 원조 뮤지컬 디바 최정원이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곡을 무대 위에 화려하게 담아 낸 쇼 뮤지컬. 클럽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여사장 에스더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최정원은 남다른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자타가 공인하는 뮤지컬계 원조 디바이자, 파워풀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최정원은 ‘오!캐롤’ 연습실에서도 무대 못지 않은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왔던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함께 밝고 신나는 ‘오!캐롤’의 분위기를 살려 낸 것. 특히 최정원은 ‘원 웨이 티켓’ 등 화려한 군무까지 파워풀하게 소화해내며 현장 크리에이터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맘마미아’, ‘시카고’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디큐브아트센터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는 최정원과 전수경은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연습에 임하며 앙코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정원 배우는 “‘오!캐롤’도 ‘맘마미아’처럼 행복과 에너지가 가득한 작품이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한국어 가사로 따라 부를 만큼 닐 세다카의 음악을 좋아했다. 신나는 음악으로 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에너지로 연습하고 있다”며 “관객들이 또 보고 싶은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능한 작곡가 게이브 역에는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드는 배우 김승대와 조휘가 새롭게 합류한다. 사랑스러운 로이스 역에는 끼와 가창력을 갖춘 뮤지컬계 팔방미인 최우리,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수한 마지 역에는 뮤지컬계 샛별로 떠오르는 피에스타 린지가 새롭게 출연한다. 뮤지컬 ‘오!캐롤’은 남녀노소 누구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쇼 뮤지컬로, 1960년대 미국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배경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초연 당시 어깨를 들썩이는 신나는 음악, 화려한 군무와 함께 복고풍의 의상 및 다양한 볼거리로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으며 오는 2월 28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앙코르 공연이 개막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열살차이` 황승언, 화보 속 몸매는 보정? "쉴 땐 편하게.."
ㆍ중국업체가 출시한 280만원대 휴대폰 살펴보니
ㆍ`택시` 명세빈 "보도에 떠밀려서 결혼.. 감당하지 못했다"
ㆍ유아인 측 “골종양 맞지만 회복 가능..입대의지 확고”
ㆍ`열애` 주진모, 장리는 운명적 만남? "결혼, 인연 닿지 않으면 몰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