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XC40으로 크로스오버 제품군을 다변화한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XC40은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매김한 소형 SUV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전략 차종이다. 디자인은 지난해 공개한 40.1 컨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직선과 곡면의 조화를 통해 절제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플랫폼은 모회사인 지리자동차와 개발한 모듈형 'CMA'를 처음 적용한다.

동력계는 고효율 드라이브-E 체계의 2.0ℓ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얹는다. 친환경 제품 전략에 따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도 탑재할 예정이다.

공개 무대는 오는 9월 열릴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유력하다. 국내엔 내년 출시될 전망이다. 경쟁차종은 아우디 Q3, BMW X1, 메르세데스-벤츠 GLA 등의 프리미엄 소형 SUV다.

한편, 볼보차는 2019년 첫 순수 전기차를 내놓는다. 전기차 제품군은 기존 소형 CMA 및 대형 SPA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며, 100㎾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최소 482㎞를 목표로 한다. 이로써 2025년까지 100만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볼보차, 'XC40'로 소형 SUV 전쟁 뛰어든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루시드, 1,000마력 고성능 전기차로 테슬라 잡나
▶ 벤츠코리아, 가장 똑똑한 E클래스 출시
▶ 기아차, 쏘렌토 부분변경은 승용 감각 강조
▶ [칼럼]자동차회사는 왜 카셰어링을 주목할까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