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역주행 교통사고 근절에 나섭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늘(13일) 역주행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국도의 진입부 등 시설개선츨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최근 5년간 역주행 사고의 치사율은 100건당 6.35명으로 전체 교통사고(2.25명)에 비해 2.8배 높은 수준입니다.국토부는 최근 역주행 사고 발생이 높았던 59곳 가운데 11곳을 선정해 안전표지, 노면표시 정비, 자동감지·경보장치 등 예방시설을 설치했습니다.국토부는 과거 3년 대비 해당지역의 사고건수가 무사고로 감소해 사고예방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이에 국토부는 지난해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22곳을 더해 총 60곳에 예방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백현식 국토부 첨단도로안전과장은 "이번 시설개선으로 역주행 사고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사고 사망자수 3000명대 진입을 위해 사고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제원 아들 장용준, 성매매-흡연·음주 의혹까지.. "죽으려고 하더라" 지인 글 보니ㆍ문희준♥소율 결혼… "요트 프러포즈, 펑펑 울었다"ㆍ[전문] 장제원 아들 장용준 `고등래퍼` 하차·자필 사과… 성매매 의혹 부인ㆍ교통사고로 입원해도 하루 8만원 간병비 지급ㆍ[전문] 장제원, 아들 장용준 성매매 의혹 사과 “수신제가 못했다..반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