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박상재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부산광역시에 광안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전시장은 공식 딜러인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한다. 지상 4층과 지하 1층으로 규모는 약 866평이다. 각종 정비 시설과 전시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동시에 고객들이 차량 색상과 천연가죽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받는 카 스튜디오(Car Studio)가 상시 운영된다.

특히 이 전시장은 정비 기술자와 고객간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업 현장을 볼 수 있는 유리벽을 갖추고 있다.

김민규 아이언모터스 대표는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볼보자동차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들에게 고급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국 17개 전시장과 16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올 연말까지 각각 22개로 확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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