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판매하는 예거르쿨트르 랑데부 아이비. (자료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판매하는 예거르쿨트르 랑데부 아이비. (자료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88,300 -0.23%)이 압구정본점에서 30대를 겨냥해 '럭셔리 워치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오데마피게·예거 르쿨트르·브레게·까르띠에 등 총 18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입 시계는 총 600억원 어치다.

특히, 오데마피게, 브레게 등 10개 브랜드의 30여개 수입 시계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데마피게'의 밀리네리 라인은 로마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이다. 괘종처럼 시간을 소리로 알려주는 '미닛리피터' 기능을 갖췄다.

예거 르쿨트르의 신제품 ’랑데부 아이비’는 붉은색 스트랩에 시계의 앞면을 420개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제품이다. 두 브랜드 모두 압구정본점에 1점씩만 들어와 있다.


현대백화점에선 매년 명품 시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6.3%였던 명품시계 매출증가율은 2015년(30.1%), 지난해(34.1%)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자신을 꾸미는 30대 고객을 중심으로 명품시계 구매가 늘고 있다. 2012년 20.7%였던 30대 고객 비중은 지난해 26.3%까지 늘었다.

압구정본점은 행사 기간 동안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IWC에선 2000만원 이상 구매 시 워치 와인더를 주고, 예거르쿨르트는 예물 구매시 브랜드 워치 박스를 증정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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