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생일 인사와 함께 의미심장한 당부를 덧붙였다.문준영은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생일을 맞은 소감과 함께 제국의 아이들의 새 출발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오랜만에 안부를 전한다”고 운을 뗀 그는 “늦은 시간 생일 축하 파티를 함께 해준 지인들 덕분에 생일임을 알았다. 다시 한 번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문준영은 “여러 상황들로 인해 축하를 받을 거란 생각도 못했고 조용히 생일이 지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새벽부터 축하를 받게 돼, 염치없게도 행복한 하루가 됐다”면서 팬들을 향해 거듭 감사를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제국의 아이들 해체를 의미하는 듯한 글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문준영은 “사진은 한창 아이돌 문준영으로서 많은 팬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골라봤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시 무대 위에서 만날 때까지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라”면서 “나를 포함한 우리 멤버들,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과 개인 활동도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현재 제국의 아이들은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종료된 상태다. 지난 7일 멤버 광희가 추성훈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면서 팀의 행보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해체가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팀 활동이 불가능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한편, 문준영은 현재 DJ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기자 creativ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아라 아름, 탈퇴 후 SNS 의미심장 글 "가장 미운 사람은.."ㆍ윤형빈, 송가연·정문홍 사건에 서두원 언급 이유는? "사랑을 강간으로 감추려다?" `충격적`ㆍ옵션 만기 영향, 부담감↑… 장중 흔들림 활용한 매매 가능ㆍ`변수미와결혼` 이용대, 열애 3년차 당시 위기 언급? "예능 나오려다 헤어져?" "네" 대폭소ㆍ티아라 전 스태프 ‘5년 만에 입 연’ 속사정...티아라 측 ‘부글부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