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김진수·오준호 등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4일 2017년 신입 정회원 31명을 선정했다. 정책학부에 김영배 KAIST 교수(왼쪽), 이학부에는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가운데) 등 7명, 공학부에는 오준호 KAIST 교수(오른쪽) 등 11명, 농수산학부에는 사동민 충북대 교수 등 5명, 의약학부엔 홍윤철 서울대 교수 등 7명으로 모두 31명이 정회원 지위를 얻었다. 과학기술한림원은 매년 대학, 연구소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총회 의결로 정회원을 선정한다. 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은 현재 신입회원을 포함해 492명이다.

◆정책학부=김영배(KAIST 교수)

◆이학부=김범식(고등과학원 교수), 박태성(서울대 교수), 최기운(IBS 연구단장), 박남규(성균관대 교수), 김진수(IBS 연구단장), 조윤제(포스텍 교수), 박창범(고등과학원 교수)

◆공학부=박홍근(서울대 교수), 손훈(KAIST 교수), 김광용(인하대 교수), 오준호(KAIST 교수), 이관수(한양대 교수), 이병주(포스텍 교수), 황현상(포스텍 교수), 박주현(영남대 교수), 최양규(KAIST 교수), 김철희(인하대 교수), 박태현(서울대 교수)

◆농수산학부=사동민(충북대 교수), 김인호(단국대 교수), 배승철(부경대 교수), 김혜영(연세대 교수), 김경욱(서울대 교수)

◆의약학부=홍윤철(서울대 교수), 양한광(서울대 교수), 이명식(연세대 교수), 장성호(영남대 교수), 배석철(충북대 교수), 이호영(서울대 교수), 배용철(경북대 교수)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