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룹 맵식스 말레이시아 콘서트 /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그룹 맵식스 말레이시아 콘서트 / 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MAP6(맵식스)의 말레이시아 연말 미니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0일 말레이시아 ‘HGH 컨벤션 센터-갤럭시 연회장’에서 열린 ‘2017 케이팝 파티(New year eve k-pop 2017)는 보이그룹 헤일로와 함께 꾸미는 연말 미니 콘서트다.

이날 콘서트는 1집 ‘스톰(storm)’부터 2집 ‘매력발산타임’, 일본 데뷔 앨범 곡들로 꾸며졌으며, 첫 곡은 소속사 선배 걸스데이의 곡을 MAP6만의 색깔로 편곡한 ‘휘파람’으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콘서트 막간을 이용해 관객을 추첨해 무대에서 함께 셀카를 찍고, MAP6 춤따라하기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멤버 썬은 생일을 맞이하여 깜짝 생일파티가 열리는 등 팬들과 함께 뜻깊은 연말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MAP6는 “말레이시아에서 첫 공연이었음에도 반응이 좋아 다시 한번 꼭 와서 공연하고 싶다. 연말을 팬들과 공연하면서 보낼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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