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XTM ‘리바운드’ / 사진제공=CJ E&M
XTM ‘리바운드’ / 사진제공=CJ E&M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리바운드’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

XTM ‘리바운드’는 31일 방송하는 최종회에서 대망의 우승팀을 가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8강전에서 살아남은 4개의 팀이 준결승, 결승을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 주 하하-김승현의 ‘나팀사’ 스쿼드가 전원 탈락한 가운데, 현주엽-박광재가 이끄는 ‘리벤져스’는 김태삼, 곽희훈, 임준혁과 전상용, 박민수, 베이식 두 팀을 준결승에 진출시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주석-안희욱의 ‘언더독스’ 스쿼드에는 에이스 임재원과 박수현, 리차드가 포진해 있고, 정진운-이승준-이동준의 ‘쉐이크 앤 베이크’ 스쿼드에도 김상훈, 장동영, 김동현 등 만만치 않은 멤버들이 출격해 한층 더 예측할 수 없는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리바운드’ 제작진은 “결승, 준결승답게 선수들이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이들의 땀과 눈물이 뒤섞인 모습이 시청자에게도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XTM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5시 최종회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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