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온스타일 ‘런드리데이’ / 사진제공=CJ E&M
온스타일 ‘런드리데이’ / 사진제공=CJ E&M
‘런드리데이’에 ‘립스틱 프린스’ 출연진이 방문한다.

31일 방송되는 본격 세탁 토크쇼 온스타일 ‘런드리데이’에는 ‘립스틱 프린스’에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토니안, 블락비 피오, NCT127 도영, SF9 로운이 출연한다. 아이돌의 원조 토니안과 현역 아이돌 멤버들의 톡톡 튀는 케미로 즐거운 세탁 토크를 이어나갈 예정.

세탁물 토크에서 블락비 피오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극단을 운영하고 있음을 밝히며, 지난 공연 때 입었던 의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SF9 로운은 첫 무대에서 입었던 무대 의상을 세탁물로 가지고 나와 데뷔 당시의 심경을 전한다. NCT127 도영은 하와이로 회사 워크샵을 갔을 당시 구입한 의상을 연습복으로 입고 있다며 사연을 말한다.

또 도영은 아이린의 연습생 시절 모습을 폭로한다. 연습생 시절 ‘무서운 선배’로 기억하고 있어 ‘아이린 전용 방’이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는 한편, 피오는 아이린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며 ‘립스틱 프린스’ 출연을 요청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편, 토니는 불혹을 앞둔 원조 아이돌로서 각 현역 멤버들의 고민을 유수와 같이 해결해준다고 해 눈길을 끈다. 매력발산을 위해 도영은 즉흥적으로 MC 노홍철과 닭싸움을 제안하며, 피오는 애교 필살기로 MC진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런드리데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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