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부비동염 치료, 내시경하 최소침습 수술 효과적추운 겨울이 되면 기침이 자주 나거나 콧물을 훌쩍이는 등 호흡기 질환과 면역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특히 축농증이라고 불리는 부비동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부비동염은 2~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을 유발하는 만성질환 중 하나로 전 국민의 15%가량이 앓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부비동은 코 주변의 네 쌍의 빈 공간으로, 그곳에 염증이 생겨 코로 통하는 길이 막히고 콧물이 지속되거나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 바로 부비동염이다. 부비동염의 증상은 코감기 증상과 비슷해 오래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감기 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될 경우 부비동염을 의심해봐야 한다.흔한 증상으로는 누렇고 딱딱한 콧물, 안면 충만감, 충혈, 발열 증상이 있기도 하며, 기침과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부비동염 초기에는 주로 약물을 이용해 치료한다. 하지만 장기간 약물을 사용해도 호전되지 않거나 지속적인 재발이 이어진다면 수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특히 청소년기에 부비동염을 앓고 있다면 집중력 저하는 물론 학습능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수원 아주웰이비인후과 김병철 원장은 "최소침습 부비동염 수술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재발률이 낮은 수술 결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최소침습 부비동염 수술은 이전 수술에 비해 통증이 없고 출혈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내시경을 통한 확인 후 수술을 진행해 회복이 빠르고 이전 수술에 비해 재발률이 현저히 낮다는 점도 최초침습 부비동염 수술의 장점이다.무엇보다도 부비동염은 예방이 중요하다. 부비동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안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40~50%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가 심한 날 외출을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2016 MBC 가요대제전’ 하니 설현 쯔위, 특급 콜라보…‘男心강탈’ㆍ‘2016 MBC 연기대상’ 이종석, 생애 첫 대상 수상…‘W(더블유)’ 7관왕ㆍ졸음운전 예방법 `목덜미 마사지?`ㆍ나라별 헤어질때 인사 "챠오! 치 베디아모 도마니!"ㆍ부비동염 치료, 약물 사용 호전 없다면 수술 고려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