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박선호 / 사진제공=얼루어
배우 박선호 / 사진제공=얼루어
박선호가 ‘핫’한 겨울 남자로 변신했다.

박선호는 매거진 ‘allure’의 화보를 통해 강렬한 레드의 항연 속에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선호는 한눈에 봐도 돋보이는 원 컬러의 화보 속에서 내추럴한 헤어와 글로시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쌍꺼풀 없는 짙은 눈매에서 나오는 오묘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순수하고 해맑은 소년미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다부진 어깨와 넓은 가슴을 선보이며 남자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박선호는 지켜주고 싶은 남자에서 가지고 싶은 남자로 등극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박선호는 지난 11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은하 백화점 상무 강지욱 역을 맡아 악행을 저지르는 이들에게 분노하고 모든 상황을 바로잡으려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또 현재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삼류 인생을 살지만 가족을 위해 성공을 좇는 강남구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