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인턴 강남이 환 공포증을 뜻밖의 능력으로 탈바꿈했다.30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족장 김병만이 반합 뚜껑에 구멍을 내 그럴듯한 강판을 만든다.김환은 잘 만들었다고 감탄했지만, 강판을 보자마자 기겁한 강남은 “형, 나 이거 못 봐. 환 공포증”이라고 외치며 시선을 돌렸다.강남의 반응에 구미가 당긴 형들이 계속 강판을 들이밀며 놀리자, 강남은 “소름 막 돋고 장난 아니다.”라며 팔을 보여줬다. 하지만 김환은 “소름이 하나도 안 돋았다”고 부정했다.결국, 강남은 “강판 한 번 더 보여줘요.”라며 자진해서 강판을 뚫어지게 쳐다봤고, 실제로 바로 소름이 돋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소름 돋는 재능 공개를 위해 환 공포증까지 참아 낸 강남의 엉뚱한 매력은 30일(오늘)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016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정준하 제쳤지만 ‘감동 소감’ㆍ`썰전` 김성태 "崔 첫인상 `안하무인`.. 생각보다 다른 외모에 놀라"ㆍ‘썰전’ 김성태 “최순실, ‘박 대통령 대신 내가 왜 죽어?’ 이런 분위기였다”ㆍ‘썰전’ 김경진, 우병우 향해 “식사하셨습니까?” 질의 “잡범 취조할 때…”ㆍ최순실 이복오빠 "父 최태민 아지트 금은보화 가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