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광수, 김종국/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이광수, 김종국/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이광수와 김종국이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30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에서 조석 역을 맡은 이광수와 ‘쌍둥이’편에 이광수의 쌍둥이 사촌동생으로 변신하여 카메오로 출연한 김종국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그가 함께 촬영 중인 김종국과 쉬는 시간에 대본을 꼼꼼히 살피며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삼매경 중인 장면도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광수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야외용 의자에 앉아 있고, 김종국이 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장난스러우면서도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이광수는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한 연기로 대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또한, 1인 2역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은 김종국은 이광수의 지원사격으로 카메오 출연에 흔쾌히 응하여 끈끈한 의리를 입증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 프로다운 집중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음의 소리’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