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문식/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이문식/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이문식이 탈출을 시도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뗏목을 타고 탈출을 시도하는 이문식의 눈물겨운 도전이 펼쳐진다.

정글 입성 때부터 뗏목에 대한 로망을 품어온 이문식은 자코섬에서의 생존이 시작되자 틈틈이 뗏목을 만들었다. 그리고 동생들의 도움을 받아 생존 종료를 앞두고 드디어 뗏목 ‘티모르 호’를 완성하게 됐다.

이문식은 위풍당당하게 섬을 탈출하겠다며 바다로 나섰으나 뗏목에 오르자마자 바로 가라앉아버렸다. 결국, 이문식과 티모르 호는 병만 족장의 도움을 받아 우여곡절 끝에 다시 바다로 나가게 됐다. 뗏목에 오른 문식은 “나 돌아갈래!”를 외치며 끝까지 탈출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정글의 법칙’은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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