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상호 기자가 최순실 씨가 은닉한 재산에 대해 언급했다.30일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이상호 기자가 출연해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씨의 특검 출석과 관련해 최씨의 재산 관련한 증언을 공개했다.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상호 기자는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증언에 따르면 1990년대 당시 조단위의 동산 재산이 역삼동 본가에 있었다"고 밝혔다.또 "최태민의 역삼동 본가에 명화 400점, 안방을 지나면 박근혜가 머물던 내실이 별도로 있었다"며 "4평 가까이 되는 금고가 있고, 그 안에는 금괴와 현금이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그는 "최순실의 재산은 300억 정도"라고 추정하면서 "최순득, 최순천이 천억대 자산가인 것과 비교하면 적은 금액"이라며 아버지 최태민으로부터 부동산 위주로 상속받았다고 말했다.한편,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은 29일 특검에 출석해 최씨 일가의 재산 관련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김성태 “최순실, ‘박 대통령 대신 내가 왜 죽어?’ 이런 분위기였다”ㆍ‘2016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정준하 제쳤지만 ‘감동 소감’ㆍ‘주사아줌마’ 주치의도 몰랐던(?) ‘보안손님’…청와대가 불법에 가담?ㆍ박현주 회장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ㆍ‘썰전’ 김경진, 우병우 향해 “식사하셨습니까?” 질의 “잡범 취조할 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