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전북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과 ‘강원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에 대한 지정계획을 승인·고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투자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 활성화 및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입니다.이 중 전북 순창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는 이미 조성돼 있는 고추장민속마을을 발효문화산업의 메카로 확대·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발효미생물종자원, 발효테라피센터, 발효체험시설, 다년생식물원, 물류지원센터, 숙박·기업연수 시설 등이 도입될 계획입니다.강원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는 오는 2018년 남원주역 준공에 맞춰 역세권을 개발하고, 의료기기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벤처지구(상업·업무시설), 활력거점(광장, 창업·창조센터), 복합용지(쇼핑몰), 주거·임대시설 등이 조성될 전망입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현주 회장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ㆍ[2016 증시 결산] 글로벌 랠리서 소외된 코스피…대형 경기민감주는 `선방`ㆍ‘주사아줌마’ 주치의도 몰랐던(?) ‘보안손님’…청와대가 불법에 가담?ㆍ국토부, 순창 발효문화·남원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로 지정ㆍ개별·공동주택 가격 등 부동산 통계 12종 개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