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연예대상] 박명수 “21년간 고생한 정준하 대상 받았으면”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박명수가 정준하의 대상을 응원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대상 응원 대상으로 정준하를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정준하가 받았으면 좋겠다. 21년 고생했다. MBC가 정이 있는 방송사다. KBS에서는 김종민이 받았고 MBC에서는 정준하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후보에서도 빼는 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다”면서 “내년에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올해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김구라·김성주·유재석·정준하까지 총 4인의 대상 후보가 확정됐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