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탑독 컴백 기념 크라우트 펀딩 프로젝트 / 사진제공=메이크스타
탑독 컴백 기념 크라우트 펀딩 프로젝트 / 사진제공=메이크스타
그룹 탑독의 컴백기념 프로젝트가 달성률 342%를 넘기며 종료됐다.

지난 11월, 1년여 간의 공백기를 보내고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탑독은 거칠고 악동 같았던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활동에 나섰다.

이에 메이크스타에서 진행 되었던 탑독 컴백 기념 프로젝트는 다시 돌아온 탑독을 기억하고 기다려준 전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팬들과의 색다른 소통을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였다.

탑독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탑독 컴백 기념 프로젝트는 1년 동안의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탑독 멤버들과 전 세계 팬들이 다시 소통하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통해서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과 더욱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탑독의 컴백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이번 탑독의 컴백 기념프로젝트는 짧지 않은 공백기 동안 흩어져 있던 팬들을 다시 한자리에 모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만족해 하고 있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대륙의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국가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도 참여하는 팬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국가의 해외 팬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번 컴백 기념 프로젝트가 탑독이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무대에 설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탑독 컴백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명예제작자 증서, 멤버들의 친필 싸인이 담긴 감사장, 싸인CD, 엽서세트와 프로젝트 참여자들만을 위해 제작된 탑독 캘린더와 에코백을 받을 수 있고, 보이그룹 탑독과 직접 만나 식사도 할 수 있는 팬미팅에 초대받게 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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