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IZ School]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통경영 대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사진)은 29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정부 3.0이 추구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따라 직원 간 소통문화를 정착하고 농업현장으로 찾아가는 소통경영을 실천한 점,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농업인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서비스를 펼쳐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득섭 농정원 총괄본부장은 “내부 소통문화 정착을 기반으로 현장과 호흡하는 소통경영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인이 잘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6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은 소통경영으로 경쟁력이 높아진 기업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경제매거진이 2011년부터 시상하는 행사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