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치타, 장승환이 세월호 추모 무대를 고등학생 합창단과 함께 꾸며 그 의미를 더했다.27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치타와 장승환이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Yellow Ocean`을 선보였다.이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향한 추모곡이자,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곡이었다. `Yellow Ocean` 속 "진실은 침몰하지 않아", "우리의 빛 그들의 어둠을 이길 거야" 등의 가사를 깊고 강하게 뱉어내는 치타와 장승환의 무대에 장내는 눈물바다가 됐다.특히 `힙합의 민족2` 치타와 장승환 무대의 클라이막스는 고등학생 합창단 `파워보이스`가 장식했다.이들은 가슴에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무대에 올라 진실을 요구하는 후렴을 합창했고, 유가족들은 쉴 새 없이 눈물을 보였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정민과 열애?" 김구라, 커플설에 `발끈`ㆍ‘100분 토론’ 불붙은 개헌논란…박형준 조기숙 홍성걸 김호기 출연ㆍ`청주토익 한국외국어학원` 서태원강사 토익공략법 공개ㆍ‘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병원 파벌 세력의 모략에 당했던 잔혹 과거사 밝혀졌다ㆍ`스타워즈` 레아공주 캐리 피셔 사망… "포스가 함께 하길" 애도 물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