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내년도 예산이 1조8,716억원으로 올해 1조8,495억원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사회복지 분야가 4,837억원으로 전체의 29%에 달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수송 및 교통 분야가 3,378억원으로 20.4%, 일반공공행정 분야 1,304억원(7.9%), 환경보호 분야 1,107억원(6.7%), 문화 및 관광 분야 1,106억원(6.7%),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849억원 (5.1%) 등이 편성됐습니다.사업별로는 미급수지역 상수도 공급 60억원, 주민숙원사업 45억원, 제2의 악취와의 전쟁 17억원, 도시가스공급관 설치 지원 15억원, 공영버스터미널 개선 9억원, 도로시설유지보수비 115억원, 농업기반시설 정비 및 유지 62억원 등이 배정됐습니다.사회적 약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연금 1,128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091억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409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지원 99억원,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94억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12억원, 결식아동 급식 19억원 등도 지원됩니다.이와 함께 경제·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용인테크노밸리 조성 115억원, 지역 소프트웨어기업 성장지원 35억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및 운영자금 지원 17억원, 소상공인 창업 및 운영지원 8억6천만원, 일자리센터 운영 및 일자리창출 지원 14억원 등의 예산도 마련됐습니다.이밖에 어린이 안전CCTV 및 방범용 CCTV 33억원, 노점상 및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17억원, 안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2억원 등도 편성됐으며, 도로개설 972억원,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처리 579억원, 공원조성 494억원, 상하수시설 설치 440억원 등이 배정됐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정민-김구라 열애설 제기` 예정화 악플 융단폭격…비난쇄도ㆍ한국장학재단 채무자신고 31일까지 완료해야…안하면 과태료 100만원ㆍ`외부자들` 전여옥, `박근혜 우비사건` 전말 공개 "끝까지 미동도 안하더라"ㆍ특검 조여옥 대위 출국금지…70만 원짜리 하숙집에서 300만 원 호텔로 옮긴 이유?ㆍ예정화, 김정민-김구라 스캔들 제보? "사귄다고 들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