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피해 상인들에 대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에 걸스데이 혜리도 동참했다.28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혜리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혜리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을 접하고 마음 아팠다. 추운 겨울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했는데 알려져서 부끄럽다"고 말했다.혜리의 기부 행보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를 통해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노인복지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서문시장 피해 상인들을 위한 기부는 혜리 이외에도 싸이, 박신혜, 유재석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들은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선뜻 성금을 내놓아 큰 감동을 안겼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외부자들` 전여옥, `박근혜 우비사건` 전말 공개 "끝까지 미동도 안하더라"ㆍ한국장학재단 채무자신고 31일까지 완료해야…안하면 과태료 100만원ㆍ`김정민-김구라 열애설 제기` 예정화 악플 융단폭격…비난쇄도ㆍ예정화, 김정민-김구라 스캔들 제보? "사귄다고 들어.."ㆍ`스타워즈` 레아공주 캐리 피셔 사망… "포스가 함께 하길" 애도 물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