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차태현 / 사진=V앱 화면 캡처
배우 차태현 / 사진=V앱 화면 캡처
배우 차태현이 박보검의 문자를 공개했다.

차태현은 27일 오후 V앱 ‘배우를 만나다’에 출연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차태현은 지난 26일 VIP 시사회에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대한 주변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핸드폰 문자를 공개했다. 박보검이 보낸 문자였던 것.

차태현은 “보검이가 겨울에 따뜻한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 본인도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러니 다들 보검이를 좋아하지”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이렇게 길게 문자를 보내줬다. 나는 한 줄로 답장했다. ‘그래 고맙다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이 출연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오는 2017년 1월 4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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