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내년 1월2일부터 22일까지 새해 첫 세일 행사를 연다. 지난 10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서 선보인 ‘대박백’ 이벤트를 이번 행사에서 또 한다. 1월2일 하루 동안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에서 국수 재료와 명절 식재료 등 3만원 상당 식료품이 들어 있는 상자인 대박백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세일기간 ‘트래디셔널 시즌오프’ 행사에서는 폴로 빈폴 헤지스 라코스테 등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방한의류를 할인판매하는 ‘모피대전’과 ‘겨울 아웃도어 대전’ 행사도 연다. 대표 제품은 노스페이스 패딩재킷(19만8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세일에서 15만원어치 이상 구입하는 방문객에게 톰보이 패션백을 사은품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