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서비스 개발업체인 크리니티는 기업의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팀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 `큐브(CUB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큐브는 공유도구 모음 서비스다. 현재 이메일을 중심으로 한 업무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고객, 상품, 이슈 등 주제태그를 설정해 업무 특성, 공유 목적, 범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외부 추가 확장으로 메일이나 구글 드라이브 등과 연동해 쓸 수 도 있다. 웹과 모바일 모두 사용 가능하다. 기본 팀 서비스 상품은 무료 제공이며 외부 연동서비스는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능하다.

유병선 대표는 “큐브는 입체적인 공유 도구 서비스”라며 “자유로운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