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19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입니다.2007년 이후 매년 2회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데, 이번에 선발된 25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4,017명의 대학생들이 전세계 44개국으로 파견됐습니다.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시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년 대비 100명이 늘어난 연 500명을 지원했습니다.파견국가의 경우 시행 첫해 11개국에서 현재 44개국으로 대폭 확대되어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선진국부터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으로 다양화됐습니다.이번 수여식에는 먼저 해외 교환학생을 다녀온 선배 장학생들이 참여해 신규 장학생들의 출국 전 궁금증을 해소하며, 같은 국가로 파견되는 장학생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지난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핵심을 두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젊은이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젊은 인재들이 폭 넓은 지식과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금까지 국내장학생, 글로벌투자전문가 등을 포함해 6천명(6,634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글로벌리더대장정 등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스쿨투어 및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까지 합하면 누적참가자는 15만명(15만 3,719명)을 넘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자로 세월X "핵심은 `외력`에 의한 침몰 가능성"ㆍ김새롬, 동영상 루머 속 SNS 비공개 전환…이혼 후에도 `시끌`ㆍ유진룡 "문화계 블랙리스트 봤다..송강호·김혜수 등 리스트, 배후는 조윤선과 김기춘"ㆍ이승환, 유진룡 경질에 의문부호…`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제기ㆍ이태란, 동갑내기 남편 신승환 공개 “닮은꼴 부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