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씨가 독일에서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가 소송 등을 제기해 강제송환에 거부할 경우 특검 수사 기간 내 귀국은 사실상 어려워진다.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교민사회에서 정 씨는 최근 박영수 특검팀의 강제송환 절차와 독일 검찰 수사에 대비해 현지 변호인으로부터 법률자문을 구하고 있다.정씨가 특검팀의 강제송환 착수에 반발해 `장기전`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송환 여부 결정이 수개월 내지 1년 이상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자로 ‘세월X’ 풀영상 공개 “진상규명 진짜 시작..판단은 여러분의 몫”ㆍ자로 세월X "핵심은 `외력`에 의한 침몰 가능성"ㆍ김새롬, 동영상 루머 속 SNS 비공개 전환…이혼 후에도 `시끌`ㆍ유진룡 "문화계 블랙리스트 봤다..송강호·김혜수 등 리스트, 배후는 조윤선과 김기춘"ㆍ우병우, 최순실 모를 수 없다?.. "최태민 禹 결혼식 참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