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경 소비자대상] WJ도수 위스키시장 개척…44% 판매 급증
국내 정통 위스키시장 리더인 주식회사 골든블루(대표 김동욱)의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골든블루는 매년 큰 폭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데다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출시 7년 만에 위스키 시장 2위 자리에 오른 데다 위스키업계에서 유일하게 나홀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알코올 농도 36.5도라는 혁신적인 저도수와 블루 보틀을 내세운 ‘골든블루’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41억원으로 2014년보다 51.3% 증가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14년 5월에 출시된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다. 블루 다이아몬드 보석을 모티브로 해 브릴리언트 컷으로 완성한 보틀 라인과 한국인 입맛에 맞춘 블렌딩 기법으로 완성됐다. 출시 2개월 만에 로컬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15%대 점유율을 차지하며 단번에 3위 브랜드로 우뚝 섰다.

새로운 음주 문화에 맞는 차별적인 DNA로 소비자에게 선택받고 있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 11월 말 기준으로 서울 강남에서 약 40%, 부산 해운대에서 약 66%, 대구 수성구에서 약 44%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한국 위스키시장의 속성부터 바꾸고 있다. 국내 위스키시장의 핵심을 저도수 제품으로 전환시켰다. 저도수 위스키는 작년 동기 대비 올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44.3% 증가하며 32.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40도 이상의 기존 위스키는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7.9% 감소했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지닌 최상의 주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상을 수상했다.

몽드셀렉션은 매년 80여개국 3000개 이상 제품이 참가하며 100여명의 전문가가 5개월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품 품질을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에서도 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