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업텐션 우신(본명 김우석·20)이 함께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소미(15)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SBS MTV `더 쇼` 제작진은 26일 "문제의 크리스마스 영상 촬영 각도상 오해 소지가 생긴 것이지 두 사람 간에 신체 접촉은 없었다"면서 "물리적 거리가 확실히 있었음을 현장의 전소미측 스태프로부터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더 쇼` 제작진은 "제작진의 사려 깊지 못한 대응으로 상처받았을 두 사람과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더쇼`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더 쇼` 측은 지난 24일 진행자 우신과 전소미의 크리스마스 인사가 담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이 영상에는 우신이 전소민 가슴에 손을 대는 듯한 모습이 두 차례 등장해 전소미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자로 “이제 제 차례”,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 임박 “진실의 흔적 보일 것”ㆍ[전문] 자로 ‘세월X’ 풀영상 공개 “진상규명 진짜 시작..판단은 여러분의 몫”ㆍ자로 `세월 X`, 軍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부인 재반박ㆍ김진태 "추미애·나경원, 세월호 때 화장 몇번 고쳤나"ㆍ자로,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 중단·재업로드 결정… "너무 속상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