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동준 / 사진제공=스타제국
김동준 / 사진제공=스타제국
‘빛나라 은수’ 김동준의 대본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26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제국의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준은 대기실, 촬영장 등 장소 불문하고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철부지 막내 ‘윤수호’가 아닌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 연습에 임하고 있으며 특히 숨길 수 없는 건강한 몸매와 훈훈한 외모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빛나라 은수’는 KBS 1TV 일일드라마로 앙숙이던 선생님과 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드라마다.

극 중 김동준이 맡은 ‘윤수호’ 역은 윤가식품의 막내로 잘난 형과 누나와 달리 폼생폼사 한량으로 가벼워 보이지만 남다른 근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캐릭터다.

김동준은 현실 막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친구를 지킬 줄 알고 소중히 할 줄 아는 의리남으로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한층 성장한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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