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독일, 이지은 통신원]
마틴 프리먼과 아만다 애빙턴 / 사진=BBC ‘셜록’ 스틸컷
마틴 프리먼과 아만다 애빙턴 / 사진=BBC ‘셜록’ 스틸컷
영국의 영화배우 커플 마틴 프리먼(Martin Freeman, 45)과 아만다 애빙턴(Amanda Abbington, 42)이 결별했다.

독일 매체 분테(BUNTE)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드라마 ‘셜록’의 스타 마틴 프리먼과 아만다 애빙턴이 15년간의 연인관계를 청산했다. 마틴 프리먼은 파이넨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만다와 헤어졌다”며 “하지만 나는 항상 아만다를 사랑할 것이다”고 말해 그들이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간직한채 이별한 것임을 강조했다.

마틴 프리먼과 아만다 해빙턴은 지난 2000년도에 영화 ‘맨 온리(Men Only)”에서 처음 만나 그 후 연인으로 발전, 15년간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사실혼 관계로 지냈으며 슬하에 2명의 자녀 조(Joe, 10)와 그레이스(Grace, 8)를 두고 있다.

마틴 프리먼과 아만다 애빙턴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영국 BBC 인기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서 부부로 동반 출연 중이다.

이지은 통신원 pres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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