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옴므 콘서트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옴므 콘서트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옴므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옴므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를 개최했다.

옴므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등장, 공연 내내 재치 있는 입담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교감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솔로들을 위한 특별 좌석 ‘혼공남녀ZONE’ 관객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커플 매칭 코너 ‘옴므가 만나게 해준다(옴/만/다)’에서 관객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꽃 한 송이와 연락처가 적힌 엽서를 선물했고, 곧이어 커플 매칭에 성공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터져 나왔다.

또 다이렉트 연애 솔루션 ‘궁금한 그 남자의 행동, 그 여자의 마음’과 옴므 두 남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고백한 개인 무대 등 다양한 코너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옴므는 최근 발표한 신곡 ‘내겐 전부니까’를 비롯해 ‘밥만 잘 먹더라’, ‘딜레마’, ‘너 내게로 와라’ 등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공연을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옴므는 지난 21일 신곡 ‘내겐 전부니까’를 발표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