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케대박' 서울 콘서트 '성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케이윌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이 ‘2016 케대박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리며 호응을 이끌어내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케이윌은 지난 23일 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케대박 콘서트’ 에서 2시간 50분간 약 9000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케이윌은 ‘가슴이 뛴다’, ‘선물’, ‘레이백’을 연이어 부르며 오프닝을 꾸몄다. ‘왼쪽가슴’,’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내가 싫다’, ‘꽃이 핀다’, ‘버터플라이(butterfly)’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스페셜 무대에서는 케이윌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투애니원 ‘컴백홈’,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라이브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어?.

첫날에는 아이오아이, 둘째날은 우주소녀, 셋째날은 오마이걸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2016 케대박 콘서트’는 오는 30일 대구를 비롯해 광주, 부산, 울산 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