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 연예대상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 연예대상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유재석과 전현무가 베스트 팀워크상을 탄 소감을 전했다.

‘해피투게더3’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재석은 “제가 갑자기 소감을 전하게 됐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다른 것보다 우리 팀워크는 기가 막힌다. ‘해피투게더’가 변화하려고 많은 시도를 하고 있으나 큰 웃음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 노력 중이다. 2017년 더 변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전현무는 “시청률 빼고 다 잘하고 있다. 더 잘해서 시청률, 화제성에서 1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무엇보다 박명수가 있는데도 팀워크를 유지하는 건 기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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