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사랑은 방울방울’/사진제공=SBS
SBS ‘사랑은 방울방울’/사진제공=SBS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가 심사숙고 끝에 강은탁의 제안을 수락, 대기업 BH 그룹에 첫 출근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 극본 김영인) 19회에는 방울(왕지혜)의 특별 채용으로 한자리에 모인 방울과 우혁(강은탁), 채린(공현주), 상철(김민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좋은 기회임이 분명함에도 방울은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아들 별이(서은율). 아직 어린 별이를 생각하면 가깝고 시간적인 여유도 많은 지금의 분식점이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에 시어머니 순복(선우은숙)은 제시된 조건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훗날 식당을 차린다면 대기업에서 일해보는 것 또한 좋은 경험이 될 거란 명쾌한 해답을 내려준다.

마침내 입사를 결심한 방울은 마지막 순간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추가로 제시하는데, 의외로 쿨한 우혁의 승낙에 방울의 좌충우돌 대기업 입성기가 시작된다. 이를 계기로 방울과 우혁, 채린과 상철의 엇갈린 사각 로맨스 또한 점차 두각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랑은 방울방울’ 은 23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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