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 사진제공=KBS
KBS2 ‘불후의 명곡’ / 사진제공=KBS
‘불후의 명곡’에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2016 왕중왕전’으로 꾸며진다. 2016년 한 해 동안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불후의 명곡’을 빛낸 최강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해 명예를 건 역대 최고의 빅 매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경연자로는 현재 ‘불후의 명곡’ 최고 점수 및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알리를 비롯해 2016년 최다 우승을 기록한 김경호, 2016년 상반기 결산 우승자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물론, 유리상자, 김태우, 이영현, 정동하, KCM, 테이, 린, 허각, 마마무까지 총 12팀이 출연, 왕중왕전다운 역대급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특집답게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고. 또한 토크대기실에서도 녹화 내내 서로를 견제하며 승부에 뜨거운 열기를 불태워 더욱 긴장감을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 2016 왕중왕전은 오는 24일, 31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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