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유성은, 이지혜/사진제공=KBS2 ‘노래싸움-승부’
유성은, 이지혜/사진제공=KBS2 ‘노래싸움-승부’
‘노래싸움-승부’ 유성은과 이지혜가 가수 거미에 빙의해 정면 승부를 펼친다.

KBS2‘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에 출연한 유성은과 이지혜가 가수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로 전율이 폭발하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녹화 당시 두 사람은 불타는 승부욕으로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유성은은 R&B에 최적화된 보컬로 작심한 듯 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소울을 뿜어내며 가수 거미에 완벽 빙의해 이지혜를 긴장케 했다는 후문.

한편 이지혜는 애절한 표정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수 거미를 소환했다. 마음을 건드리는 그의 목소리에 현장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는 전언. 가수 거미에 빙의한 채 미친 호소력을 폭발시킨 두 사람의 대결에 모든 출연진들이 무대로부터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상승한다.

이에 한치의 양보 없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사람 중 승리를 거머쥘 자가 누구일지 예측 불허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승부’는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