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팬텀싱어’ 김형중PD / 사진제공=JTBC
JTBC ‘팬텀싱어’ 김형중PD / 사진제공=JTBC
‘팬텀싱어’ 제작진이 트리오 무대와 최초 4중창 멤버 결성에 대한 기대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에서는 트리오 5팀의 무대와 최초 4중창 멤버 결성이 그려진다.

지난주 유슬기X백인태X박상돈(팀명 인기상)의 트리오 무대가 폭발적인 반응을 낳은데 이어 남은 트리오 5팀의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세 번째 미션인 트리오 전의 평가 방식은 총 6팀의 무대를 보는 동안 프로듀서 여섯 명이 각 팀의 점수를 매겨 순위를 결정한 다음 하위 두 팀은 팀 해체, 1위부터 4위 팀에서 해체된 6명 중 한 명씩 드래프트해 첫 4중창 멤버를 결성한다.

트리오 멤버를 결성할 때와 마찬가지로 최초 4중창을 결성할 새 멤버 영입은 각자 팀의 색깔에 맞는 참가자를 직접 드래프트해 목소리의 조합을 찾는 방식이다.

‘팬텀싱어’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형중 PD는 “지금까지 세 번의 경연을 치르는 동안 참가자 스스로가 목소리 조합에 수많은 경우의 수를 그렸다”고 전했다.

이어 “트리오전 이후 4중창은 어떻게 구성할지 회의 거듭해 어떤 오디션에서도 없던 팬텀싱어만의 방식을 찾아냈다”며 “이 또한 ‘팬텀싱어’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텀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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