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기록의 사나이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신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댄스’의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3일 오전 ‘에라 모르겠다’는 2351만 5854뷰, ‘라스트댄스’는 1674만 7340뷰를 기록했다. 총 4026만 3204뷰로, 발표 10일 만에 도합 4000만뷰를 돌파하게 됐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SBS ‘인기가요’의 첫 방송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에라 모르겠다’는 397만 8511뷰, ‘라스트댄스’는 245만 1458뷰로, 총 642만 9969뷰이다.

또 지난 22일 발표된 51주차 가온차트에서는 ‘에라 모르겠다’로 디지털 종합차트, 온라인 다운로드 차트, 온라인 스트리밍 차트 3관왕을 차지하며 10년 째 대세 가수로서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아이튠즈 음반차트에서도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여전히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정규 음반 ‘MADE THE FULL ALBU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빅뱅은 음악방송을 통해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 10년차의 연륜이 묻어나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빅뱅은 오는 26일 SBS ‘가요대전’에 출연, 다시 한 번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월 7일과 8일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