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백지영 / 사진제공=뮤직웍스
백지영 / 사진제공=뮤직웍스
가수 백지영이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다.

지난 10월 백지영은 임신 소식이 알려진 후 태아의 건강을 위해 모든 공식 활동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취했다. 백지영은 2016년 4월부터 MBC ‘듀엣가요제’ MC로써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맹활약했고, 축제의 자리인 MBC 방송연예대상의 초청을 받았다.

백지영 측은 고생했던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참석을 결정 했으며, 현재 임신 4개월로 안정기에 접어들어 이 같은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12월 말 작곡팀 FM자경단과 손잡고 신곡 발매 예정 소식을 알리며, 발라드 여왕의 귀환을 예고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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