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지난 21일 첫 일본 OST ‘소 인투 유(SO INTO YOU)’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작곡가 G-High, 이주형이 프로듀싱한 ‘소 인투 유(SO INTO YOU)’는 그루브한 리듬과 어우러지는 기타 및 슬랩 베이스의 변주로 펑키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노래로, 오르간과 브라스 등 다양한 악기 위에 다채롭게 펼쳐지는 로미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돋보인다. 특히 지난 5월 발표한 로미오의 디지털 싱글 ‘악몽’의 일본어 버전으로 재탄생 한 ‘소 인투 유(SO INTO YOU)’는 일본 지상파 방송국 후지티비(Fuji TV) 스마트폰 드라마(스마드라) ‘사랑의 503’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현지 시청자들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소 인투 유(SO INTO YOU)’가 삽입된 ‘사랑의 503’은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탤런트 사쿠라이 히나코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후지티비 최초 옴니버스 스마트폰 드라마다. 지난 7월 일본에서 팬 사인회, 팬미팅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로미오는 이번 OST 발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일본 데뷔를 통해 차세대 한류 스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한편 로미오는 오는 24일, 26일 일본 도쿄 팬미팅 자리에서 `소 인투 유(SO INTO YOU)`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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