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 측이 무대 인사태도 논란에 입을 열었다.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공식 석상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자기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 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당사 역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다시 한 번 이와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앞서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 인사에서 이른바 ‘짝다리’로 논란이 됐다. 다른 배우들이 관객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동안,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던 김유정이 비뚜름하게 서서 손톱을 쳐다보는 모습이 문제가 된 것이다. 해당 상황을 본 네티즌들은 김유정을 향해 ‘산만하다’ 집중하지 않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김유정의 태도가 불성실했다고 지적했다.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기자 creativ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여옥·이슬비 대위 청문회서 휴대폰 사용… "지시 받는 듯"ㆍ조여옥 대위 귀국 후 행적 수면 위?… 이슬비 대위 `공가` 논란ㆍ수급 불균형 종목 `반등 기대`… 변화의 시그널 찾기ㆍ문재인 “결선투표제, 제가 가장 먼저 주장…바람직한 제도로 도입되어야”ㆍ최순실 10조원 은닉 정황?… 獨 블랙리스트 `촉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